상명대,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의 요람

교육 대학

상명대,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의 요람

뉴스앤충청 | webmaster@newsncc.com

승인 2018.12.21 10:51:27

상명대학교는 21세기 창의적지식정보화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국제화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 할 수 있는 배경에는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선정을 꼽을 수 있다. 상명대학교는 2014년 대학 특성화사업(CK)을 시작으로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으로 개편>,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연이어 선정됐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청년 TLO사업 선정 및 교육부가 주관한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올해로 잘 가르치는 대학(ACE+)사업 4년차를 맞이한 상명대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며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교육, 전공교육 및 비교과교육과정을 개선했다.

지난해 선정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와 실습, 참여기업들과의 공동연구 등 학습과 연구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 수요자 맞춤형 학사제도와 교육과정

상명대학교는 2017년부터 통합캠퍼스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각 캠퍼스에 개설된 교과목의 교차수강이 가능하고, 소속 캠퍼스에서 졸업요건을 마친 후 서울캠퍼스 또는 2캠퍼스(천안)의 학부(과) 중 제 2, 3전공을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캠퍼스의 동일계열 학부(과)로 전과도 가능하다.

기존의 정형화된 학사제도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하도록 ‘자기설계융합전공’과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지원하고 있다.

‘자기설계융합전공’은 학생 스스로 2개 이상의 전공을 융합‧설계하여 자신만의 교육과정에 대한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자기설계학기(학점)제’는 학생 스스로 설계한 프로그램을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사회봉사, 창업활동 등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하고 이를 수행하여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다.

그 외에도 제2, 3전공을 설정해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고 여러 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연계전공을 통해 학과 간 장벽을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 할 수도 있다.

상명대학교는 빠른 사회 변화로 인해 대학에서 공부한 지식의 수명이 짧아짐에 따라 학생중심의 ‘학습방법을 학습(learn how to learn)하는 방식’으로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공별 경력개발경로인 ‘SM-CDR(Career Development Roadmap) 나비오름’이라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진로를 위한 다양한 직업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교육과정을 전공-교양-비교과 교육내용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산학연계 교육과정(인턴십, 캡스톤디자인 등) 운영 확대, 다전공‧융합전공‧연계전공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지도 내실화를 위하여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지도교수가 담당 학생을 지도하는 평생지도교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지난 2017년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대학으로 선정되어 5년간 지원을 받는 LINC+사업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과 기업의 구인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명대는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 인력 수요, 진로 분석 등을 통해 빅데이터 융합전공, 지능정보 융합전공, 스마트생산 융합전공의 3개 교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LINC+육성사업을 통해 신설된 사회맞춤형학과들은 해당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에게 협약 기업에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가 제공되고, 대규모 사업비를 통한 최첨단 교육 환경 및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참여기회, 소수 정예 학생 참여에 따른 멘토링 프로그램 기회 등이 제공된다.

■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SSAP프로그램 운영

상명대는 300여개에 달하는 해외 자매대학과의 광범위한 교육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SSAP(SangMyung Study Abroad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기간을 이용한 1~8주과정의 단기언어문화연수프로그램, 1~2학기 과정의 어학교환학생프로그램, 어학후교환학생프로그램, 정규/장학교환학생프로그램, 디즈니 인턴쉽교환학생프로그램, 4학기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 SSAP를 통해 상명인들은 어학능력, 연수목적, 파견국가, 희망기간에 따라 본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택,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