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센터시티를 비롯한 한화갤러리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환경에너지 캠프 ‘2011 햇살캠프’를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단순한 환경 에너지 절약 교육을 넘어 환경 관련 시설물을 견학함으로써 환경 에너지 문제에 대해 느끼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백혈병 소아암 아동,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천안, 아산지역 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교육캠프를 시행했고 백화점 임직원 30명도 참석했다.

참여 아동들은 캠프 기간 동안 인스턴트식품 안먹기, 게임기, 핸드폰 사용하지 않기 등 규칙을 준수하며 대관령 풍력발전소 견학, 설악산 생태체험, 환경 에너지 골든벨 퀴즈 등의 환경, 에너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한편 갤러리아센터시티를 비롯한 전국 6개점에서도 매월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지역 방과후 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에코드림, 그린 네이버스' 를 공통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