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1급 지청으로 승격돼야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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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30  14: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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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의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역 상공인들이 1급 지청으로의 승격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서산상공회의소, 당진상공회의소와 함께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의 1급 지청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최근 행정자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세종시 출범에 서산·당진·홍성 등 충남 서해안지역에 공업단지가 활발히 조성되면서 대전·충남중기청의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의 1급 지청 승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2013년 기준 관할 지역의 중소기업체 수가 23만 6906개로 1급 지청인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의 관할 중소기업체 22만 1176개 보다 많아 이미 1급 지청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사자 수도 대전·충남이 88만 9529명으로 광주·전남(78만 5366명)보다 10만명이 많다.

그러나 11개 지방 중소기업청 중 대전·세종·충남 등 3개 광역자치단체 관할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유일하다.

대전과 충남청 지역의 중소기업 증가율이 30.2%로 전국 평균 21.6%를 넘어섰고 신설 법인 증가율도 9.6%로 지방청 가운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가 지난 2012년 7월 출범과 함께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기업 이전, 지자체의 기업유치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 지원 행정업무가 급증해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의 역할이 점차 확대돼 1급 지청 승격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속적인 중소기업 증가와 협업 및 조정 한계,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으로 1급 승격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승격이 되면 중소기업 지원 폭도 커져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할 수 있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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