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간호학과 실습 모습

남서울대(총장 공정자) 간호학과는 최근 (재)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15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5년으로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최근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는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간호학과 김경숙 학과장은 “그동안 꾸준히 구축해온 성과기반 프로그램의 운영과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환학생, 국외연수,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결과” 라며 “이번 간호교육인증을 계기로 명문 간호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간호학과는 2008년도에 신설돼 201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4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서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과 함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