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천안ㆍ아산시 수출, 충남 수출의 76.9% 차지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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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27  0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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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중동사태와 일본 대지진 등 교역조건 악재에도 불구하고, 충남의 금년 상반기 수출·입이 모두 동반 증가하는 등 최근 충남의상반기 수출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천안시(15.5%)와 아산시(61.4%)의 수출은 도전체 수출의 76.9%를 점유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도내 총 수출액은 287억200만 달러로 총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251억4700만 달러 대비 14.1% 증가한 35억5500만 달러가 늘어난 금액이다.

반면,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했으나 무역수지는 125억5300만 달러로 지난해 131억9700만 달러 대비 6억4400만 달러가 소폭 줄어들어 경남 181억7800만 달러, 경북 136억2300만 달러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상반기동안 가장 큰 폭의 수출 증가를 보인 품목으로는 ▲석유제품 20억1500만 달러(107.1%)로 도 전체 수출의 7.0% ▲전자응용기기는 7억2000만 달러(197.9%) ▲컴퓨터 11억5900만 달러(27.6%) ▲자동차 8억5500만 달러(26.7%) ▲반도체 87억4200만 달러(18.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으며 평판디스플레이는 70억4 100만달러(△15.6%)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국가별 수출로는 ▲중국이 111억6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도 전체 수출비중의 38.8% ▲홍콩은 44억200만 달러 ▲일본 20억6900만 달러 ▲대만 20억2800만 달러 ▲미국은 20억2500만 달러 ▲멕시코 9억2600만 달러 ▲슬로바키아 7억2100만 달러 순의 실적을 보였다.

또 충남의 상반기 동안 가장 큰 성과를 보인 도내 중소기업의 대외수출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42억2400만 달러(‘10.상반기) 증가한 35.3%로 57억 1천 600만 달러로 총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4억9200만 달러가 증가했으며 수출비중 11.3%에서 19.9%로 향상 되는 등 수출채산성이 크게 향상 된 것으로 보인다.

남궁 영 경제통상실장은 “상반기 충남수출이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은 충남의 우수 전략상품이 해외시장 경쟁에서의 유리한 입지와 품질·기술력 면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입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수출은 유럽재정위기, 고유가 등 불확실 요소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금년 수출목표 57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공략적인 수출 마케팅 지원에 더욱 더 노력을 배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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