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김재억)은 8일까지 A관 5층 문화홀에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책을 관람하고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2012 천안 북페어’를 진행한다.

천안 지역최초로 교보문교 천안점과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책을 통한 소통, 그리고 꿈’이란 주제로 도서 균일가전, 알뜰장터, 저자와의 만남, 동화책 원화전시, 경품이벤트, 구연동화 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북페어에는 우리엄마, 돼지책, 앤서니 브라운 나의 상상 미술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삽화가이자 동화작가인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그림전과 도서 세밀화 원화전시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및 구연동화, 캐리커쳐,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행사기간 내 상설 운영되며 유명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저자와의 대화 참여 작가는 빌딩부자들의 저자 성선화 기자(4일 오후 3시),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의 저자 정찬용 씨(5일 오후4시)이다.

이병철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북페어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할인행사가 가득해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공간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