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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국민지원금 전원 지급’ 촉구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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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8  0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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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전경

천안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지원금을 소득 상위 12%에게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충남도 14개 시군이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지만 천안시만 재정부담을 이유로 이를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 코로나19는 모든 시민이 겪는 것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모든 시민이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고통을 분담한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는 것은 마땅하고 일부에게만 지원금이 주어지는 것은 무거운 짐을 나눠온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 이후 17일까지 3331건이 넘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며 행정기관의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재 천안시 입장으로는 310억원의 재원을 만들기는 너무 어렵다. 재원이 충분하다면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지금의 현실로는 무리”라고 말했다. 

천안시도 “소득상위 12%(약 10만명)에게 전액 시비로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31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될 수 밖에 없다”며 반색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원내대표인 박남주 의원은 “도비를 지원받으면 상위 12%에 대한 지원도 무난할 것”이라며 “박상돈 천안시장의 의지가 부족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는 처사는 천안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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