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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다습한 여름…‘콩 세균병 방제’ 중요도 농업기술원, 비가 잦고 기온이 높은 7∼8월, 콩 세균병 예방방제 당부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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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7  07: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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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콩 불마름병과 들불병과 같은 세균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콩 세균병은 비가 잦고 기온이 높은 7∼8월에 많이 발생하므로 세균병이 자주 발병하는 재배포장이나 병에 약한 품종을 심었을 경우에는 예방방제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콩 불마름병의 병징은 잎에 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점점 커져 주위가 노랗게 변한다.

들불병은 크고 작은 갈색반점이 생기며 조직이 죽어가고 병반 주변으로 넓은 황색 띠가 생긴다.

이러한 병징들이 점점 번지면서 잎이 찢어지고 낙엽이 빨라진다.

잎의 수가 적어지면서 광합성량 부족으로 종자 크기와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

등록된 적용 약제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 등으로 발병되기 전에 PLS기준으로 예방적 방제가 더 효과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장지선 연구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비나 이슬에 잎이 젖으면 콩 세균병이 번지기 쉽다”며 “예방적방제가 중요하며 여러해 반복적으로 발생한 재배포장에서는 옥수수와 같은 화본과 작물을 윤작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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