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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흥타령춤축제‧시민체전 개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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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0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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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흘타령춤축제 한장면

천안시가 오는 9월 말부터 흥타령춤축제와 시민한마음체육대회 등 대형 야외행사를 개최하기로 해 시민들의 일상 생활복귀에 나선다.

지난 8일 현재 시민 가운데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8만3345명이고, 오는 13일까지 1차 접종자는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실내 테니스장과 실내 배드민턴장에 설치된 접종센터 2곳에서 하루 최대 2400명 이상이 접종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지역 내 의료기관 133곳과 위탁의료 계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접종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29일∼10월3일 삼거리공원에서 국내 최대, 최고의 춤축제인 ‘흥타령춤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예산삭감의 여파로 행사규모는 지난 2019년보다 축소한 상태로 치른다는 계획이지만 코로나19로 야외행사에 목마른 시민들의 갈급한 심정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국내 춤경연을 위주로 개최하며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먹거리장터 운영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 6일에는 ‘2021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도 열린다.

민선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체육인들의 안전을 고려해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취소된 이후 열려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천안지역 농특산물인 배와 호두축제는 주최 측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상황을 지켜보며 개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거봉포도축제는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을 주최 측이 세워 놓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집단 면역력이 어느 정도 형성되는 9월 이후 각종 야외행사들이 추이를 봐가면서 열릴 수 있을 것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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