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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도음식점발 감염 확산 총력 저지민·관 네트워크 및 외국인 유관부서 핫라인 즉시 가동, 신속한 방역조치 실시
권혁만 기자  |  khm9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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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0  1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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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천안시가 관내 한 인도음식점에서 외국인 6명이 확진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관내 한 인도음식점 내부 숙소에서 거주하던 1명과 음식점 운영자 1명 등 총 2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자 광범위한 역학조사 및 신속한 전수검사를 통해 다음날 해외 국적의 동거인 4명의 추가 감염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9일부터 즉각 비상방역태세를 가동, 보건소 전 인력을 투입해 역학조사 및 접촉자 분류 등 필수 방역조치를 조속히 실시했다.

시는 식당을 2주간 폐쇄조치하고 고용노동청과 해당 외국인 국적 대사관에 관련 상황을 공유해 신속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해당 음식점 방문 외국인에 대한 검사 독려를 위해 관련 내용을 재난 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SNS에 공표했으며 온라인 외국인 커뮤니티에 코로나19 무료 검사 안내문을 외국어로 번역해 게시했다.

또 외국인 관련 유관 부서와의 핫라인을 즉시 가동해 확진자 발생지 인근 15개소에 외국인 검사안내 플랜카드 게시 및 주변음식점 45개소에 대한 방역관리실태 일제점검을 마치고 외국인 밀집지역 추가 파악과 더불어 주민예찰단을 통한 특별 방역 소독 및 진단검사 적극 독려를 통해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확진자가 모두 외국인임을 확인하고 통역사 3명을 지원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지난 12월 방역 대책을 통해 외국인 집단감염의 불씨를 차단해 낸 경험을 이번 대응에도 적극 활용해 대처 중이다.

특히 비자 유무 및 거주지와 관계없이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해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외국인들의 검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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