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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초교, 10곳 중 2.6곳은 학생 수 100명 미만신규 아파트 입주=학생 수 증가’ 공식 입증…농촌지역 초등학교 통폐합 문제 불거질 듯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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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3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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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환읍 소재 대홍초등학교 전경

천안지역 초등학교 10곳 중 2.6곳은 학생 수 100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학생 수 100명∼199명은 전체 학교 수의 9%에 해당돼 사실상 10곳 중 3.5곳은 학생 수 200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고, 면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들의 통폐합 문제가 눈 앞으로 다가와 지역갈등마저 우려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천안지역 전체 초등학교 77곳 중 학생 수 100명 미만인 학교는 △중앙초 50명 △업성초 59명 △풍세초 46명 △용정초 98명 △미죽초 89명 △광덕초 78명 △행정초 31명 △도장초 63명 △위례초 52명 △은석초 69명 등이다.

또 △성남초 37명 △신사초 38명 △수신초 40명 △천동초 38명 △대홍초 56명 △신가초 57명 △신방초 52명 △도하초 80명 △양대초 77명 △보산원초 37명 등 20곳이다.

이들 학교들은 농촌지역인 풍세, 광덕, 목천, 북, 성남, 수신면과 성환읍에 위치해 교육 및 생활환경이 좋은 시내권으로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아름초(2269명), 환서초(2235명),불무초(1942명) 순이며, 이들지역의 경우 서부권 개발지역에 위치해 있다.

실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아름초의 경우 지난 2017년 학생 수 707명에서 2018년 1690명, 2020년 2112명, 올해는 2269명으로 증가해 신구 아파트단지와 학생 수 증가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3위를 차지한 불무초는 2017년 953명에서 올해 1942명, 청당초도 2017년 604명에서 올해 1063명, 차암초도 2017년 661명에서 올해 1307명, 성성초는 2018년 483명에서 올해는 1540명으로 늘어 ‘신규 아파트단지≡학생 수 증가’ 공식을 입증했다.

반대로 삼거리초는 2017년 803명에서 올해는 606명, 신계초는 442명에서 296명, 신흥초는 621명에서 464명, 성환초는 951명에서 735명, 성거초는 916명에서 766명, 소망초는 797명에서 603명으로 농촌지역 학생들은 교육과 생활편의 등의 사유로 시내권으로 몰려 농촌지역 초등학교의 교육기반 붕괴는 시간문제다.

학생 수 1000명을 넘는 환서초(2235명), 청당초(1063명), 백석초(1017명), 오성초(1087명), 불당초(1422명), 새샘초(1400명), 가온초(1214명), 차암초(1307명), 불무초(1942명), 아름초(2269명), 성성초(1540명) 등 대부분의 학교들이 아파트 신설지역인 서북구지역에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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