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실습 사진

남서울대는 응급구조학과 졸업생 홍다빈 씨(여, 28세)가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최종 합격자에는 인문사회계열 15명(남자 13명, 여자2명), 자연계열 15명(남자 13명, 여자 2명)등 총 30명이 선발됐다.

홍다빈 씨는 자연계열로 응시해 매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홍 씨는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향후 일선 현장의 소방업무에 일익을 담당하는 소방간부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7기 소방간부호보생 최종 합격자들은 22일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해 1년간 소방간부후보생과정 교육훈련을 수료한 후 소방위로 임용되며 임용 후 1년간 필수 보직기간 동안 시·도 소방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