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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마기 이후 고추포장 관리 현장컨설팅 추진탄저병, 바이러스 등 적극 방제 및 적기수확 중요
김병진 기자  |  ohappy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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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0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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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장마기 이후 고추포장 관리 현장컨설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장마기 및 폭우대비 고추포장 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상황을 보면 고추 정식기인 5월초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20.5℃로 평년대비 0.8℃ 낮았으며 강수량은 471㎜로 평년대비 139㎜ 많아 습해피해 및 병해 다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폭우가 예상될 경우 배수로 정비, 지주대 고정, 사전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물 빼기, 뿌리 피해예방을 위한 북주기, 적기수확 등을 해 피해예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간격으로 2~3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온도가 29℃이상으로 높고 다습한 환경에서는 탄저병의 발병 및 확산이 우려되기에 주의해야 하며 강우 전후로 적용 약제로 방제를 실시하고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예방위주로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약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홍고추 수확은 대개 꽃핀 후 45일 정도 지나면 붉은고추 수확이 가능하고 7~10일간격으로 수확하면 된다.

수확 적기는 붉은고추 열매 색깔이 진홍색으로 변하고 과실 표면에 주름이 생겼을 때가 매운맛인 캡사이신 성분이 가장 많다.

수확이 늦으면 탄저병균의 침투로 품질이 저하되므로 적기수확이 중요하다.

완전히 착색되지 않은 과실은 건조하면 희나리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2~3일 정도 후숙해 착색시킨 다음 건조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현재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고추 포장 습해 및 병해충 다발생이 우려된다”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예찰로 병든 과실은 즉시 제거하고 배수로 및 고추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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