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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까지 둘레길 2곳 조성한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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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2  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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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오는 2022년까지 광덕산과 목천읍 지역에 2곳의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30억원을 들여 광덕면 광덕리 일대 무학산∼윤동주문학산촌∼광덕산 주변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조선시대 삼남지방의 선비들이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유사 시 봉화가 지나는 봉화터가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또 오는 2022년까지 10억원을 투입해 목천읍 덕전리 일원에 환천안둘레길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두 둘레길은 시내권에서 접근이 쉽고, 풍부한 산림을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산림체험형 둘레길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둘레길이 산을 밖으로 둘러싸는 둘레를 도는 길, 또는 도시의 둘레를 도는 길의 의미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자연을 찾아 가볍게 산책겸 쉼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천안이 충남지역의 수부도시이고, 광덕산과 흑성산 등 좋은 산들을 갖추고 있지만 서천의 천방산 둘레길, 논산의 황산성 둘레길, 홍성의 죽도 둘레길, 보령 삽시도 둘레길, 당진 아미산 둘레길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천안은 둘레길이 없어 지역 내 둘레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챙기기 위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둘레길 조성으로 등산객들의 무분별한 산행으로 인한 자연파괴를 막고,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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