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서북서, ‘보이스피싱 예방’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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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20  13: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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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택훈 경장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가족을 납치했다며 거액의 현금을 송금하라는 보이스 피싱을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및 치밀한 주변탐문으로 피해발생을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께 두정지구대 홍택환 경장은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우모씨(40세·여)로부터 어머니의 안부를 확인해달라는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우씨는 불상자로부터 ‘어머니를 납치했으니 현금 1천만원을 입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곧바로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자 어머니의 주거지인 두정지구대로 납치여부를 요청했다. 


이에 홍 경장은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신고자의 어머니 전모씨(65세·여)의 주거지로 출동했으나 부재중인 전씨를 만나지 못하자 아파트 노인정, 이웃집, 교회 등 평소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탐문 수색끝에 우씨에게 어머니의 안전을 알렸다.


우씨는 “경찰관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머니의 안전도 확인하지 못하고 1천만원이라는 큰돈을 사기 당할 뻔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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