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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쌀과 보리의 하모니’ 발효주 교육 운영지역 농산물 이용 가치 향상의 색다른 방향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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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쌀과 보리의 하모니’ 발효주 교육 운영 |
태안군이 이달 1일부터 8월 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관내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이용한 발효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 발효주 가공품의 다각적인 활용방법 확산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발효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총 6회에 걸쳐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의 발효원리’ 등의 내용을 교육, 발효주 전반에 걸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용기술과 응용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전통주 연구회를 중심으로 약주·탁주 등 전통 발효주에 대한 연구와 교육으로 ‘지역 전통주’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제1회 태안명주 경연대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발효주 전문가를 양성, 지역의 쌀과 보리를 활용한 전통 발효주 가공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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