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안시, ‘다독왕 이명옥씨’ 선정“기자생활하는 바쁜 남편도 함께 독서에 빠졌으면“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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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19  1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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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독왕 이명옥씨가 성무용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있다.
“독서는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지혜의 샘이자 개인에게는 풍부한 지식과 정보의 보고이며 저에게 행복하고 지혜로운 삶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천안시 책문화축제에서 다독상을 수상한 이명옥씨(39세, 서북구 두정동 계룡리슈빌아파트)는 수상소감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밝혔다.

이 씨는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책 문화축제 이벤트로 시상한 다독상 일반부문에서 시장상을 수상했으며 평가기간인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동안 253권을 대출받아 월평균 50권이상 독파하는 독서광이다.

이 씨가 이렇게 책읽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과 5학년의 두자녀를 양육하면서 독서지도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씨는 독서를 활용한 읽기 공부는 모든 지적활동의 출발점이며 이해력이 향상돼 학습능력도 좋아진다는 게 그의 평소 생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졌다.

이 씨의 관심분야는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전에서부터 현대소설, 수필 등 다양하다.

전문분야를 전공하는 학자가 아닌 일반인이기에 지식의 편식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독이야말로 보편적인 지식을 얻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이명옥씨는 “바쁜 직장생활을 핑계로 독서를 하지 않은 남편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옥씨의 남편은 충남 서북부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뉴시스 통신의 이종익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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