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일반
독립기념관, 2020년 3월의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선정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28  12:45:2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김세환 선생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김세환을 2020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세환은 1889년 11월 18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교회에 출석해 기독교 신앙을 수용했다.

교회에서 선교활동과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는 애국지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민족의식을 형성했고 1906년 한성외국어학교를 거쳐 일본 유학을 마치고 1909년 말 경 귀국했다.

귀국한 후 수원상업강습소의 직조감독관으로 부임한 후 교장과 교감을 겸임해 근무하다가 1913년 밀러 선교사의 요청을 받아 삼일여학교의 교사 겸 학감으로 부임했다.

그는 학교 건물 벽에 우리나라 지도를 조각해 붙이는 등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시기 그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훗날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성장했다.

교회와 학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김세환은 미국 윌슨대통령이 제창한 민족자결주의를 듣고 이를 독립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했다.

박희도를 통해 3·1운동의 계획을 들은 김세환은 순회위원을 맡아 수원과 충청 일대 3·1운동을 기획, 준비 모임을 주도했고 3월 13일 일본 경찰에 체포된 김세환은 민족대표 48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재판을 받으며 법정에서도 조선독립의 당위성을 당당하게 역설했다.

출감한 후 1923년 조선민립대학설립기성회 발기회에 수원지역 대표로 참여했으며 신간회 수원지회 지회장, 수원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수원지역의 민족운동을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로 활동했다.

1941년 수원상업학교를 설립해 교육에 힘쓰다가 1945년 9월 26일 서거했고 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정문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골1길 17 (203,원진휴먼빌)  |  대표전화 : 041-581-3007  |  팩스 : 041-581-3008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31
간별 :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 6. 18  |  발행일 : 2014. 6. 24  |  발행인 : 정문교  |  편집인 : 권환철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문교
Copyright © 2024 뉴스앤충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