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교육장 서정문

충남교육청은 4일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249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918명, 중등 1580명이다.

이번 인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을 교육전문직원으로 임용했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 7명을 증원 배치해 학생중심 교육과정 현장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장, 교감, 교사 배치는 학교교육력 제고를 최우선으로 학교경영 능력, 생활 근거지, 본인 희망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

보령교육장 서정문, 금산교육장 양정숙, 예산교육장 안성호, 충무교육원장 김학태,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과학교육원장 전종현, 민주시민교육과장 장우현, 미래인재과장 김용정을 임용했다.

또한, 소통담당관 비서팀장 백원규, 감사관 청렴윤리팀장 백명호, 정책기획과 정책기획팀장 김용재, 교육혁신과 학교혁신팀장 류동훈, 교육과정과 중등교육팀장 김선완, 민주시민교육과 시민교육팀장 이정순, 미래인재과 직업교육팀장 오동규,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장 원윤숙, 충무교육원 교학부장 황성서 과학교육원 기획연구부장 송명숙, 외국어교육원 교육연수부장 방상욱을 발령했다.

교육지원청은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김영숙,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영화,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구기남,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찬원,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연태를 발령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상생의 교육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교육장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직속기관장을 발탁했다”며 “학생중심 교육을 위해 노력한 교원을 우대한 것으로 충남혁신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학생의 행복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