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개청하는 서북소방서 전경

천안서북소방서가 10월 초 개청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16일 천안서북소방서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신갈리 254번지에 연면적 3,622.8㎡ 규모로 수심 5m 수난구조연습장 및 암벽등반훈련장을 비롯한 어린이 불조심 홍보 전시관이 갖춰져 있다.

서북소방서는 3과 6센터 1구조대에 총 148명의 인원과 29대의 소방차량이 편성돼 서북구 11개동 1개면 3개읍 197.73㎢ 면적에 32만 3천여명의 시민과 5263개의 소방대상물의 총괄적인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에 따라 개청 준비단은 고가차 등 인력 및 차량배치, 청사 통신시설 및 소방차량 무전통신 시스템 점검 등 개청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개청이 57만 천안시민의 숙원이던 만큼 신속한 소방서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