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와 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메종글래드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2박3일간 개최된 2019 동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활동, 상담전문, 프로그램, 우수상담사 네 개 부문 중 백석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고 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활동부문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전국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의 활성화와 상담원의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 상호 교류를 위해 준비됐으며, 양 대학은 각자의 장점을 살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백석대ㆍ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 김세영 소장은 “대학 내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살펴주신 상담사 여러분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그 상처가 조금이나마 아물도록 상담사 선생님들이 노력해주고 계신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행복주는의원 등과 교류협력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구성해 재학생들의 고민 상담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