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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방문시 ‘대중교통 이용’ 해야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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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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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천안시청 행정전산망인 ‘새올’에 가장 많이 올라온 민원은 ‘교통’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민원 중에 ‘불법 주·정차’신고가 1순위로 나타났고, 이 불법행위가 가장 심한 곳은 신도심지역인 ‘불당동’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천안시 ‘새올’전산망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6만1134건으로 이 가운데 4만3112건이 ‘교통일반’ 분야인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일반’ 분야 가운데 86%는 불법 주·정차행위인 것으로 나타났고 도로보수 6%, 대중교통 4%, 불법차량 2%, 교통사고 1% 등의 순으로 알려졌다.

불법 주·정차행위가 가장 심각한 곳은 천안의 신도심으로 급부상한 불당동으로 8843건이 접수됐다.

이밖에 두정동 7517건, 성정동 4422건, 백석동 4235건, 쌍용동 3282건, 신부동 2867건, 성성동 2679건, 신방동 1971건 등의 순으로 알려져 주로 상가가 밀집된 지역에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불당동 13개 블록 가운데 8개 블록에는 공동주택 주차장 1만2767면, 건축물 부설주차장 5408면 등 1만8175명의 주차장이 조성돼 있다

이 지역의 주간 주차수요는 9353대, 야간은 1만4729대로 조사됐고 사실상 공동주택 주차장을 제외하면 차량이용자들의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해 상가 이용자들은 불법 주·정차행위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주간에는 불당동 메가박스와 리챠드, 물총새공원으로 이어지는 7블럭이 245대, 야간에도 7블럭이 281대로 불법 주·정차행위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조사됐다.

시는 불당동의 불법 주·정차행위를 줄이기 위해 물총새공원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모색하고 있다.

또 기존 부설주차장을 매입 또는 임대해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선택지에 올려 놓고 있으며 노상조차장 조성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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