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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컨벤션센터 조성 기반 ‘관광활성화’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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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9  1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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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는 오는 2023년 컨벤션센터 건립이 전시·박람회산업( MICE)으로 이어짐에 따라 이를 활용한 문화관광 특화전략을 수립, 지역 관광산업 수익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 INCENTIVE), 대회( CONVENTION), 전시회( EXHIBITION)의 머리글자로 ‘전시·박람회산업’을 의미한다.

MICE 관련 방문객의 규모가 크고 1인 당 소비도 일반 관광객보다 월등히 높아 수익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커 세계 주요도시들이 이 산업 육성을 불황극복의 열쇠로 삼고 있을 정도다.

시는 오는 2023년 컨벤션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역사부문에서 독립기념관과 예술의 전당, 유관순열사 유적, 홍대용과학관을 연계하고, 태조산과 흑성산, 은석산, 용연저수지 등 자연경관과 관련한 문화관광 특화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와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와 연계한 뷰티, 의료분야 및 NFC축구박물관(2023년 준공)과 배구 및 축구 프로구단 운영 같은 스포츠분야를 활성화 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구상중인 독립기념관 주변 지방정원 조성과 용연저수지 주변의 둘레길과 짚라인 설치, 태조왕건길과 어사 박문수 체험·테마관 조성을 통해 관광산업 개발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 문체부 주관의 ‘문화도시 천안지정’과 관련해 천안예술의전당 인근에 문화예술인의 거리를 조성하고, 전국 최고의 춤 관련 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농촌체험과 역사탐방, 캠핑 등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의 색깔을 살려 문화예술, 역사유산,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를 개발해 독창적이고 융·복합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유관순 열사와 태조 왕건, 박문수 어사, 이동녕 선생 생가 등도 관광벨트로 구축해 애국충절 특별시 위상을 확립하고, 이를 관광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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