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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예술의전당 지난해 10만 명 찾아개관 7년 만에 두배 이상 성장, 중부권 최고 시설 자부…올해 15만명 목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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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0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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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예술의전당 전경

천안예술의전당(이하 예당)이 품격 있는 공연 유치로 지난 2012년 개관 당시 4만명에 불과하던 입장객이 지난해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1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해 명실상부하게 천안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거주자들에게도 명문 문화공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예당에 따르면 지난해 대공연장의 공연 횟수와 입장객 수는 59회에 8만190명, 소공연장은 72회에 1만4978명으로 모두 131회에 9만5168명이 찾았다.

이는 지난 2012년 개관 당시 4만7300여 명이 찾은 것에 비해 두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했다.

지난해 대공연장에서 있는 공연 가운데 최고의 입장객을 유치한 공연은 11월10일 있은 가수 거미 콘서트로 1493명이다.

이는 오케스트라 좌석을 포함해 1650석 만석인 대공연장에 공연장 사각지대인 사석과 오케스트라 좌석을 제외하면 1400석이 만석인 점을 감안할 때 입추의 여지가 없었음을 보여줬다.

실제 1000명 이상 입장객이 찾은 공연은 25개로 나타나 예당에서 이뤄지는 공연들은 대박을 터뜨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예당을 찾은 입장객의 60% 정도는 천안시민으로 나타났고, 25%는 아산과 당진, 공주시민, 15%는 서울과 경기도민으로 알려져 예당이 천안시민들뿐만 아니라 품격 있는 공연을 보기 원하는 인근 지자체 시민들의 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예당은 올해 지난해보다 50% 많은 이용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달 16일에는 리즈국제 콩쿨 연주자 에릭 루 공연이나 7∼9일 중국 충칭가극무극원의 두보 공연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고품격의 공연을 공격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달 3일∼8월25일까지 열리는 행복을 그리는 스페인 출신 화가 에바 알머슨 전시회는 20일 만에 2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원희 관장은 “예당에서 열리는 공연은 관람객 만족도와 아티스트의 공연만족도가 매우 높고, 무대와 객석과의 호흡이 뛰어난 중부권 최고의 시설”이라며 “지난 7년은 천안과 인근 지자체를 비롯한 중부권 문화예술 발전의 7년으로 다양한 기획 공연과 전시회로 전국적인 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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