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4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 간의 비방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공천을 받은 조양순 아산시장후보와 무소속 연대 후보들이 빗속 막바지 유세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본 선거를 이틀 앞두고 치러진 이번 합동 유세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조양순 아산시장 후보, 이상근 시의원 후보, 강춘식 시의원 후보 등 시민공천을 받은 무소속연대의 후보들이 참가했다.

이날 모인 무소속 연대 후보들은 “최근 아산에서 출마한 후보들 간에 비난과 비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구태정치, 정당간의 당리당략 등으로 인해 아산시민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기존 정치인들은 아산시민에게 실망만을 안겼다.”고 비판했다.

이어“새 정치는 새사람에게 맡겨 달라. 기존의 구태정치가 아닌, 새 정치를 통해 아산시민에게 실망이 아닌 희망을 보여드리겠다. 정당인기투표가 아닌 진정한 일꾼을 뽑아 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