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서만철 후보 ‘위기의 충남교육 지켜 달라’ 호소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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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2  1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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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2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보수 분열에 따른 위기감과 진보세력의 준동을 우려하는 긴급 성명을 내면서 선대 조직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음을 밝혔다.

지난 3월 범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단일후보로 선정됐던 서 후보는 “그동안 신뢰를 잃어버린 충남교육의 위상을 바로잡고 교육의 가치를 새롭게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전문가를 기대했던 충남교육계에 보수권의 분열이 일어나면서 희망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자신만의 논리에 함몰된 후보들이 충남교육계 전체를 진보교육의 틀 안으로 몰아가는데 앞장서고 있기 때문” 이라며 일부 보수진영 후보를 겨냥해 쓴소리로 일침을 가했다.

서 후보는 “특정 이념을 앞세우는 진보교육이 보수 분열의 틈으로 파고들고 있다.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는 훼손되고 이념의 가치를 달성하려는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 면서 “위기의 충남교육을 지켜달라.”며 진보를 표방하는 상대 후보를 겨냥해 공격했다.

그는 이어 “전교조 중심의 각종정책과 이념 편향교육이 우리 충남에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막아 달라. 충남도내 1.240개 학교와 29만여 학생들에게 편향된 이념교육과 정치투쟁, 노동운동으로부터 보호해 줄 후보를 강건하게 세워 달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행복해서 가고 싶은 좋은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이어“교육은 사랑과 헌신으로 정상화 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절박한 심정으로 도민여러분의 혜안과 지혜로움을 구한다”며“ 충남교육을 반석위에 올려놓아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 앞에서 과연 누가 이 일을 감당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가려 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서만철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며 교육자로서의 양심으로 결단했던 양효진 前 당진교육장님, 유창기 前 천안교육장님, 지희순 前 당진교육장님의 그야말로 충정어린 큰 뜻이 결코 훼손되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기반으로 한 기본이 바로 선 충남교육, 민주적 소통과 현장 중심교육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공감하고 함께 꿈꿔갈 충남교육의 미래비전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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