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안희정 ‘충청민심 망친 낡은 정치는 더 이상 안돼’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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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2  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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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지사 후보가 22일 "지역균형 발전에 따른 지방 정치 활성화로 낡은 정치를 타파하겠다"고 선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국가 단결을 이끌어야 내야 한다"며 "20세기 방식의 대통령의 임금통치제제로는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백성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원리로 나아가야 하며 이제는 지방자치로 가야 한다"며 "정치인이 당신과 지역 등을 특별히 잘 해주겠다는 국가살림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현 정치 체계를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어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세우고 국가발전 미래를 추진해 왔지만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집권 후 수도권 규제가 완화됐고 입지보조금 예산은 깎이는 등 그야말로 지방살림은 궁색해 지고 쪼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렇게 힘든 지방살림을 만들어 놓고 충남도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할 수 있겠는가"라며 "새누리당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수도권 규제정책을 풀어서 지역균형발전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해 충남의 대학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있다”며“젊은이들의 웃음소리를 천안 등 몇 개 도시에만 들리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균형발전은 수준 높은 발전으로 지속되어야 할 때"라며 "이번 선거에서 단순히 안희정의 지지는 도지사 연임 지원이 아니라 지난 60년 동안 우리나라의 낡은 정치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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