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독자노선 걷겠다…마음 비웠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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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9  13: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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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상식도 없고 안전법규도 모르는 정당과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충남도당 공심위에서는 시장 경선방법으로 권리당원 현장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의 방안이 5:4로 통과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공심위의 민주적 결정에 승복하지 못하고 집행위에 쫓아 들어가 항의하는 구본영 예비후보의 유치한 행태로 집행위원회에서 재논의를 하라는 요청에 의해 6일 재투표 결과 전날의 공심위에서 의결한 경선방식을

권리당원 ARS여론조사 50%+국민여론조사 방안을 8:3으로 번복해 의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당 공심위 의결에 이의가 있을 경우 중앙당 재심위원회를 거쳐야 하고, 재심은 구성원을 달리해 진행해야하지만 동일한 공심위에서 재투표한 것은 민주주의 원리에 비춰 당연 무효”라며 “외부 의사 개입 정황까지 보여 공심위의 권위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당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규희 후보는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공심위의 원래 결정인 권리당원 현장투표 50%,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원상회복되지 않는다면 경선을 거부하고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천안시의 미래비전을 위해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구본영 예비후보는 예의도 없고 당선만 바라보는 파렴치한 사람”이라고 비판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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