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중앙정부와 충남도, 각종 기관·단체들이 실시한 업무평가에서 모두 245개의 각종 표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수상실적은 2014년 취임 첫 해 26개, 2015년 39개에서 2016년 61개로 크게 증가했고, 2017년 63개, 지난해는 65개로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상과 표창은 2016년 선진광고문화정책 우수로, 2017년에는 2017년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우수기관과 주거복지향상 유공으로, 2018년은 민방위활동진흥 유공과 보육발전유공,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 가족정책유공으로 4개를 받았다.

국무총리의 경우 2016년 3개, 2017년 1개, 2018년 2개 등 6개, 장관급은 2014년 12개, 2015년 20개, 2016년 20개, 2017년 13개. 2018년 14개 등 79개, 차관급과 도지사는 2014년 6개, 2015년 9개, 2016년 17개, 2017년 20개, 2018년 20개 등 72개, 각종 단체는 2014년 8개, 2015년 10개, 2016년 20개, 2017년 27개, 2018년 25개 등 90개를 수상했다.

포상금은 2014년 500만원 2015년 1억7435만원, 2016년 2850만원, 2017년 2200만원, 2018년 5억3410만원 등 모두 7억6395만원을 받았다.

지난해는 취임 이후 대통령 표창 4개와 국무총리 표창 2개, 장관급 14개로 표창의 질을 높였고, 민원서비스 우수로 5000만원, 지방세정 종합평가 5000만원, 상생협력 갈등 관리 우수 2500만원, 지역정보화 유공 1000만원, 지방자치 혁신평가 5000만원 등 모두 5억34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해 많은 수상실적을 거둔 것은 산하 공무원들의 열정과 의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2000여 공직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