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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원 청사 내 주차행위 여전청사 경비인력들 “조사해 보고하면 뭐하나?” 불만…시장 지시사항임에도 배짱 좋게 주차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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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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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공무원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시청 인근에
648면의 주차공간이 있음에도 청내 주차를 고집해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구본영 시장의 지시로 민원인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산하 공무원들의 청내 주차를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권하고 있고, 시는 이를 단속하기 위해 청사관리인력을 투입해 계도 스티커 부착과 명단을 회계과에 통보하지만 개선될 기미는 없는 실정이다.

현재 천안시청 내에는 348면의 주차공간이 있고 청외에는 648면의 주차공간이 있다.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관련 인력은 대략 650명 선으로 청외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청사경비인력들이 회계과의 지시로 청내 공무원 주차행위를 무작위 일자로 조사한 것을 살펴보면 지난해 121936, 121739, 112033, 111332대 등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이는 하루 종일 조사하기보다는 단기간 조사한 결과로 산하 공무원들의 주차행위가 여전히 심각하고 이를 조사하고 보고해야 하는 청사경비인력들의 입장에서는 보고를 해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왜 조사를 시키느냐?”는 불만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하 공무원들의 청내 행위에 대해 내부 게시판을 통해 명단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개선되지 않는다청내 주차에 대해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시는 공무원들의 청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시청과 인접한 종합운동장 미개발부지인 체육공원에 오는 6월까지 233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기로 해 향후 주차난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외 648면의 주차공간이 있지만 시청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출근 시 차량을 주차하는 경우가 많고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장기주차행위가 심각해 산하 공무원들의 주차고충도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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