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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가대표 축구종합센터 유치 나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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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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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종합센터
(가칭) 유치에 나선다.

현재 사용 중인 파주 축구국가대표 훈련원이 지난 7월 무상임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축협)는 새로운 부지를 물색하기로 하고, 내년 1711일까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로부터 제안서를 받는다.

축협이 요구하는 부지면적은 33규모로, 소형스타디움과 천연·인조구장 12, 풋살장 4, 테니스장, 족구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이다.

또 체력단련실, 수영장, 컨벤션센터, 세미나실, 강의실과 교육실, 숙소, 식당, 휴게소, 사우나와 상근인원 200인이 근무할 사무실을 조성한다.

선정된 지자체가 부지를 제공하면 축협이 1500억원(추산)을 투입해 시설물을 조성한다.

천안시가 유치에 나서기로 한 것은 그동안 U-17 FIFA월드컵과 U-20FIFA월드컵을 치른 경험과 국가대표 A매치를 4차례나 성공적으로 치러 축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천안지역에는 11개 대학교가 있어 축협이 요구하는 산··연을 통한 융·복합 및 첨단화를 통한 축구문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천안은 축협이 원하는 민족혼을 통한 애국심 함양에 부합하는 도시로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4개의 고속도로 나들목이 조성돼 있다.

아울러 경부선과 호남, 전라선이 통과하는 철도망과 KTX까지 연결돼 있어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여건이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

시는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지역 이미지 개선과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현재 곳곳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맞물려 지역발전을 앞당길 호재로 작용해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축협은 내년 2월 최종부지선정에 나서고, 20212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일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의 위상제고와 이미지,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시가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축협이 1500억원에 달하는 투자와 200명의 상근요원을 근무토록한다는 것은 사실상 축협이 천안으로 이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유치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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