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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종축장 이전, 우선 협상대상자 전남 함평 ‘최종 선정’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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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3  14: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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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주 의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하 성환종축장) 이전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후보지 공모 결과 전남 함평군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월 10일 국립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전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 지자체 대상 설명회 개최, 공모 사전 참가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전라남도 함평군(1개소)이 공모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11월 14일 서면심사와 11월 21일 최종 현장실사를 거쳐 함평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완주 의원은 2016년 말 이전검토용역예산을 국회에서 확보했고 2017년 2월 당시 전남지사였던 이낙연 총리와 간담회를 통해 성환종축장 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 채택에도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작년 말에 끝난 이전검토 용역결과에서도 부분이전과 완전이전 중에서 완전이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성환종축장 이전과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 및 이전후보지 선정용역’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당초에는

기본계획 수립과 이전후보지 선정용역을 각각 올해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3월, 대통령 공약사업임을 고려해 두 가지 용역을 올해 연말까지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사업기간이 1년 단축됐다.

성환종축장 이전 시계는 내년도 빨라질 전망이다.

당초엔 내년에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2020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 중인 박완주 의원이 사업기간 단축을 강력히 요구함에 따라 농진청은 이전 종합계획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2019년에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추가적으로 1년이 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박완주 의원은 “전라남도 함평군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45년 주민 숙원사업인 성환종축장 이전이 드디어 본격화 됐다” 고 밝혔다.

이어 “2021년에는 첫 사업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며 “성공적인 최종 이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완주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종합계획수립 용역’ 예산을 당초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증액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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