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최민기 ‘천안시장 경선방식 재심 요구’“재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중대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4.10  15:28:3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최민기 새누리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시장 경선 방식은 특정후보를 위한 맞춤형”이라고 반발했다.

최 예비후보는 “충남도당은 오늘 천안을 비롯한 충남지역 시·군 경선방식을 발표했다”며“ 같은 충남에서 같은 경선방식이 아닌 시·군별로 다른 경선방식을 택하는 건 이미 내정된 특정 후보를 위한 맞춤형 경선”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천안시만 유독 시민 여론조사 100%방식을 선택했다. 천안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정치해 온 저를 비롯한 도병수·이정원 예비후보는 당헌·당규대로 여론조사 50%와 당원 50% 직접선거인 1안을 원한 반면, 두 달여 전 천안에 내려와 한 달 전 새누리당에 입당한 박찬우 예비후보는 3안인 여론조사만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특히 “충남도당에서 열린 공심위 회의에서 제 의견이 무시되면서 저는 당원 50%는 직접선거, 시민 여론조사는 KT전화국의 전화번호를 받아 공정히 여론조사를 한다면 2안도 수용하겠다고 양보했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그러나 제 의견은 아예 반영되지 않았고 후보자 합의도 도출되지 못한 채 박찬우 후보를 몰아주려는 치졸한 작태를 보였고 당헌·당규에도 맞지 않고 당원을 무시한 위험한 선택”이라며 “당원을 빼고 선정된 후보는 진정한 새누리당 후보라고 말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최근 지역 언론사와 박 예비후보 측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표본조사 빈도에 차이가 없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여론조사는 실제 시민 여론을 수렴할 수 없고, 지방선거에서 표로 이어질 수도 없다”면서 “지난 1차 컷오프에서 도병수·이정원 후보도 이런 식으로 희생양이 됐고, 다음 순서로 저를 희생양으로 삼을 음모다. 이는 새누리당이 시민의 지탄을 받으며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그는 “후보자 의견을 존중해 공천방식을 재심의 해 달라. 새누리당을 위해 묵묵히 일한 당원들의 투표가 50%는 꼭 이뤄져야 한다”며 “도당에 경선방식 결정 재심 청구를 요청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회견장을 떠났다.



정문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골1길 17 (203,원진휴먼빌)  |  대표전화 : 041-581-3007  |  팩스 : 041-581-3008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31
간별 :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 6. 18  |  발행일 : 2014. 6. 24  |  발행인 : 정문교  |  편집인 : 권환철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문교
Copyright © 2022 뉴스앤충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