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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낙조와 함께 추억을’,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오는 26일 개막
권환철 기자  |  khc-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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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4  0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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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태안에서 황홀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붉은노을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펼쳐진다.

26일 학암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네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조항조, 박주희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멀티불꽃쇼가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둘째 날인 27일은 어촌그림 그리기대회, 비눗방울 공연, 소망 배 띄우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학암포 지역의 수산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시식행사’와 인기가수 박강성, 퍼포먼스 걸그룹 할리퀸, 제이닉 등이 참여하는 ‘붉은노을 콘서트’가 열린다.

28일은 조수간만 차이를 이용하는 전통 어업 독살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줍기 체험, 학암포에서 신두리를 잇는 ‘바라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학암포 해녀들의 물질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해녀물질쇼’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경매 프로그램 ‘어생그랜드세일’이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묵 학암포축제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축제를 마련했으니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학암포에서 10월의 마지막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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