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회
박완주, 원가 2천원 닭고기 '유통비 너무 높아'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9  10:23:5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박완주 의원

닭고기의 계열출하 비중이 96%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매가격에서 유통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민주당, 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2분기 축산물유통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축산물의 평균 유통비율은 46.5%다.

오리고기가 34.7%, 돼지고기 41.3%, 쇠고기 47.1%, 닭고기 57.1%순으로 닭고기의 유통비율이 가장 높다.

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계열출하 비중이 매우 높다. 2018년 2분기에는 96%에 달한다. 돼지고기의 경우 보통 13.4% 수준이다.

축산 계열화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 기능의 전부 또는 일부를 통합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계열화의 목적은 농장주는 가축 키우는 일에 전념하고 경영체가 가공 및 유통, 마케팅을 책임짐으로써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데 있다.

그러나 닭고기의 경우, 계열 출하의 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소매 가격에서 유통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7.1%에 달하는 실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기준 닭고기의 kg당 생산단계 가격은 1,982원, 도매단계는 3,615원, 소매단계 4,618원이다.

박완주 의원은 “닭고기의 원가는 2천원 가량에 불가하지만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면서 “닭고기의 계열출하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유통비율이 높은 원인에 대해 철저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지금 구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면서 “양 쪽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문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골1길 17 (203,원진휴먼빌)  |  대표전화 : 041-581-3007  |  팩스 : 041-581-3008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31
간별 :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 6. 18  |  발행일 : 2014. 6. 24  |  발행인 : 정문교  |  편집인 : 권환철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문교
Copyright © 2020 뉴스앤충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