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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상임위 개편, 시의원 전문성 강화 ‘기대’의회운영, 문화복지, 총무환경, 건설도시위 등 4개 상임위 체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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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06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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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던 천안시의회 상임위 증설이 3개에서 4개로 개편되면서 시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2일 제1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증설안을 가결해 차기 임시회부터 의회운영위, 문화복지위, 총무환경위, 건설도시위 4개 상임위 체제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사임위원회별 소관업무는 총무환경위는 공보관, 감사관, 안전자치행정국, 산업환경국, 농업기술센터, 서울사무소, 환경사업
   
      조강석 운영위원장
소, 각 구청 소관사항 중 해당부서 사항 및 읍․면․동 소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또 복지문화위는 복지문화국, 동남구 보건소, 서북구 보건소, 정보교육원, 사적관리소, 천안박물관 및 각 구청 소관사항 중 대당부서 사항 등이다.


이와 함께 건설도시위는 건설도시국, 건설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및 각 구청 해당부서 사항 사항을 맡게 된다.


이밖에 본청 3층에 위치한 전문위원실도 의회 건물 내 상임위 별로 분산 배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실도 민원인의 방문이 쉽도록 의회 1층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번 상임위 증설 의결은 기존 총무복지위를 문화복지위와 총무환경위로 나눠졌던 것을 최근 행정이 복잡해지면서 시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해야 한다는 시민들과 시의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란 긍정적 평가와 함께 향 후 상임위의 활동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조강석 천안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천안은 행정수요가 많아지면 복잡, 다양해진 상태로 상임위 증설문제는 5대 의회 때부터 논의해왔던 사항”이라며 “이전 상임위 증설로 시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더욱 철저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상임위를 하나 늘려 의원들이 자기 밥그릇을 더 챙기려는 것 아니냐는 일부 부정적 시각에 대해 “시의회 직원 증원도 전혀 없고, 비용적인 면에서 늘어나는 것은 연간 1080만원인 상임위원장 판공비 뿐”이라고 일축했다.


조강석 위원장은 “그동안 일부 시의원들에 대해 소관이 소속되지 않은 집행부에서 의원에 대한 경시가 있을 것이란 우려와 시의원의 권한이 축소되는 것 아닌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의무를 다 하기위해서는 시의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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