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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박찬우가 걸어온 길 '노정’ 출판기념회 개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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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05  2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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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찬우 전 안전행정부 차관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자신의 저서 ‘박찬우가 걸어온 길, 노정’을 출간하고 5일 오후 2시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 전 차관은 이 책에서 30여년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로지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국가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해 온 인간 박찬우의 진솔한 삶의 여정을 담고 있다.


그는 또 “우리 사회가 창조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배려와 관용, 공정한 룰과 품격의 수반위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어깨를 두들겨 줄 때 행복이 가득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며 “헌신과 봉사의 새로운 길목에서 고향 천안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천안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박 전 차관의 30여년 공직생활을 통해 그의 진솔한 삶의 여정과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한 정책전문가로 대도시 행정에 정통한 세대간 공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비전 제시 등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나의 고향, 나의 가족’에서는 나의 영원한 고향 천안, 마음속에 고이 두었던 고향의 그리움과 포근한 부모님에 대한 동경, 영원한 나의 멘토 아버님, 삶의 고난과 역경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게 했던 나의 가족들에게 미안함과 아쉬움이 마음 한편에 자리하며 삶의 희망을 찾고, 역경을 디딤돌 삶아 행복을 찾아가는 이 땅의 평범한 한 가장으로 그의 진솔한 삶의 여정이 담겨있다.


2부, ‘창조문화도시 만들기’에서는 논산시 부시장과 대전시 부시장 재임시절 많은 유혹과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권의와 독선을 버리고, 소신 있는 인사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그만의 독특한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다.


   
 

 

3부, ‘광화문 일기’에서는 정부와 국민간, 서로 다른 계층과 세대간 소통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대에 굴하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던 시간들을 담았다.


4부, ‘정부 3.0, 국민중심의 정부혁신’에서는 공직자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로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모두가 막중하며, 사심이 없어야 하고, 올바르며, 공평무사해야 한다. 국민 중심의 행정을 부르짖지만 행정은 아직도 관주도일 때가 많다. 소통은 마음을 담은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


국민이 중심인 사회,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때만이 비로서 민심을 얻을 수 있다.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 지금 이 순간에도 최고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을 채칙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박 전 차관은 “세계는 지금 보이지 않는 치열한 도시전쟁중이다. 50년전 인구 10만의 작은 소도시에서 65만의 대도시로 성장한 천안시가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또 “수도권규제완화, 도시 공동화 등 성장잠재력이 저하되고 있는 천안을 세계 일류도시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발전전략과 연계해 첨단산업과 과학, 문화가 융합하는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도시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앞으로 100만이 살기에 넉넉한 ‘역동적인 창조문화도시 천안’을 실현해 누구나 천안에서 살고 싶도록 천안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과 혼을 바치겠다”고 선언했다.


박찬우 전 차관은 1959년 천안 오룡동 출생으로 천안 남산초와 천안중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행정대학원, 인디애나대학원 등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직으로는 1981년 24회 행시로 공직에 입문해 논산시 부시장,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국무총리실, 국가기록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안전행정부 1차관을 끝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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