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출판회 개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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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01  18: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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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민주당)가 1일 오후 3시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사람먼저 행복천안'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천안시장 도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정세균 상임고문, 양승조 최고위원, 박완주 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민주당 시·도의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국회 정책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수석전문회원 등을 거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인생관과 정치관, 경제관 등을 담았다.

대한민국 경제정책통이라고 밝힌 그는 이 책에서 ▲천안의 미래로 젊고 새로운 천안 ▲물 문제 해결 ▲부채문제 해결 ▲시내구간 철도 지하화 ▲원도심 활성화 ▲서민금융 활성화 ▲읍면동장 공모제 등의 비전을 담았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이 자리에서 “한태선 동지는 저와는 뗄 수 없는 사이며기업에서 잘 나가고 있었지만 우리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에서 경제통 하면 책상에서 공부만 잘해선 안되고 실물경제도 좀 알아야 한다. 그래야 현실성 있는 정책 내놓을 수 있고, 정책을 평가할 수 있다. 정책위 전문위원으로. 정책위 때부터 함께 했다. 인상은 황소 같이 강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또 “처음엔 강해서 공부도 많이 안한 사람 같이 생겼는데, 강한 추진력도 있으면서 진짜 실력 갖추고 있어 어려운 일 있으면 한태선 동지에게 일을 맡겼다”며“ 정책위부의장으로 오랫동안 정책위를 끌고 온 사람이다. 천안시민 입장에서는 의원도 중요하지만 살림살이 하는 시장이 중요하다”고 추켜 세웠다.

그러면서 “시장 잘 뽑아야 하는데 한태선 정도면 손색 없다. 시장 되려면 중요한 덕목 있다. 도덕성이 중요하다. 정직해야 한다. 한푼 한푼 절대 시민 세금을 허투루 쓰거나 이해관계에 쓰면 안된다”며“ 힘껏 한태선을 도와 한태선이 천안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작년 8월18일 천안에 지역신문 하나가 충격적 사건을 보도했다. 천안의 두정동 원룸촌에서 일가족이 단칸방에서 연탄불 피워놓고 목숨 끊은 사건 있었다. 죽음으로 향하는 마지막 잠을 청할 때 얼마나 힘들고 괴롭고 절망했을까. 얼마나 울었까. 우리 모두가 외면했던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충남이 1인당 소득이 2만4천불이라 하는데 천안은 그 이상이 될 것”이라며“국민소득 5만 10만불이 무슨 소용이 있겠나. 바로 옆집에서 그 고통 속에 생을 마감해야 하는데, 그런 소득이 무슨 소용이 있나. 천안에 수백억 수천억짜리 시청 건물이 무슨 소용이 있겠나”고 따졌다.

   
 

그는 “수십억씩 쏟아 붇는 춤판이 벌어진다. 하루에 몇십명 다니는 원형육교에 수십억 쏟아붇고 있다. 이게 무슨 소용 있나.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이 먼저여야 하고 모든 정책에서 사람이 먼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일을 적게 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하지 않다. 새벽부터 시장에서 장사준비 하고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래도 생활고는 나아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천안은 지방의 조그만 이류삼류 도시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강력한 에너지 넘치고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라며“ 천안시민은 이제 천안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젊은 자부심이 넘치는 도시 되도록 선택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삶의 질 100대도시라고 외국 나가서 점수 따온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다. 수백억 들여 땅굴 판다고 행복해지나. 시가 앞장서 땅장사 아파트 개발한다고 시민들이 행복해지지 않는다”면서“ 천안은 사람이 먼저인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부심이 넘치는 그런 도시가 돼야 한다.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시장 후보로 민주당에서만 한태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구본영(60)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과 이규희(52) 멋진천안만들기 대표, 전반기 천안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장기수(46) 시의원 포함 모두 4명이 도전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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