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견 의장

제8대 천안시의회 원구성 협상도 일찌감치 마무리 됐다.

전반기 의장은 민주당 인치견(4선·나선거구) 의원, 부의장은 자유한국당 정도희(3선·사선거구) 의원이 맡게 됐다.

또 천안시 조직개편에 따라 1개 상임위원회가 신설되며 민주당은 기획경제위, 행정안전위, 건설교통위, 의회운영위 4개 상임위원장을 맡고, 자유한국당은 농업복지위와 윤리특위(비상설) 위원장을 확보했다.

상임위원장은 ▲기획경제위 이종담(재선·라선거구) ▲행정안전위 엄소영(재선·바선거구) ▲건설교통위 김선태(재선·차선거구) ▲농업복지위 이준용(재선·바선거구) ▲의회운영위 박남주(재선·아선거구) ▲윤리특별위 허욱(초선·가선거구) 의원이 각각 맡는다.

아울러 제8대 천안시의회 전반기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황천순 의원, 한국당은 김행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민주당 이종담 의원과 한국당 정도희 의원은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원구성 협상 결과를 발표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민생과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