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무죄 확신한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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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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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지난 7일 수뢰 후 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무죄입증을 확실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공약발표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자유한국당 박상돈 후보가 천안 곳곳에 ‘뇌물수수 혐의 검찰 기소 6월 20일 재판!’이라는 현수막을 내건 것과 관련해 “시민 알권리라고 하는데, 주장하는 정당명이나 이름을 넣는 것이 시민들에 대한 예의”라고 전했다.

아울러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자기 이름이나 정당명을 못 올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그것으로 선거를 하겠다고 하느냐. 이는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 후보는 “시민들은 후보의 정책을 알고 싶지, 재판 일정을 알고 싶은 것은 아니다”며 “지난 4년간 밤낮없이 일해 종축장(이전), 천안역사(신축), 동남구청(도시재생), 동서횡단철도(건설) 등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그런 면모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이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반문하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재판 중에 대통령에 출마했다. 시민들이 (이런 현수막에)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장 재임 4년간 재산 10억 원 증가’와 관련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매년 재산신고해도 아무 지적이 없었다”며 “식구 4명이 모두 돈을 번다. 연봉이 좀 높다. 땅 투기 해본 적이 없고, 봉급이 그대로 통장에 들어간 기록이 다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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