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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제15차 공약발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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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3  1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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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22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15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15차 공약’은 크게 5가지로 구성돼 있고 ‘충남 플러스 아동수당’ 도입을 약속했다.

아동수당은 만 6세 미만 아동들에게 10만원씩 지급되는 제도로써 양승조 후보가 2007년 처음 국회에 입법 발의했고 지금까지 큰 애정을 갖고 추진해온 정책이다.

이후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됐고 오는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양승조 후보가 공약한 ‘충남 플러스 아동수당’은 문재인 정부의 기본 10만원에 충남의 재정 형편을 고려해 출생 후 12개월 동안 월 10만원을 더해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육비용 일부를 지원해 노동력 확보와 출산율 증진에 기여하는 만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두 번째로 충남여성회관 설치를 약속했다.

충남여성회관 설치는 충청남도 여성계의 최대 숙원사업이기도 하며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재취업, 복지 증진,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 등을 전담하는 공간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오는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규모의 기념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전국규모의 기념행사 추진은 물론, 북한 및 세계 각지에 계신 독립열사의 후손들을 초대해 충남의 민족사적 위상을 높이고 3.1운동 100년의 여정을 회고하고 미래를 설계하겠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네 번째로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충남도청 소속 태권도팀 창단,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골볼팀 창단 지원을 약속했다.

양 후보는 “충남도민께서 더욱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발전 및 충남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및 계룡·논산에 국방 ICT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해군사관학교는 경남 창원으로, 공군사관학교는 충북 청주로 이전이 완료된 상태”라며 “육군사관학교 역시 같은 맥락에서 지역이전이 추진돼야 하는데, 계룡·논산에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육군기관들이 밀집돼 있는 만큼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룡·논산 지역의 국방ICT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충남국방산업단지 조성 및 국방산업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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