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천안지역, 후보간 공약사항 놓고 대안제시와 반대 공방 이어져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21  10:14:0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지역에는 시·도의원과 시장 등 각 당별로 확정된 출마후보들이 발표한 공약을 놓고 후보간 대안제시와 반대 의견이 나오기 사작해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박상돈(자유한국당) 시장 후보가 지난 8일 신방동 하수종말처리장 문제해결을 위한 공약발표를 했고, 추정사업비 1500억 원 확보방안 가운데 한가지 대안으로 불당동 현 천안시청 옆 체육부지 매각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불당동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장혁 후보는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의 불당동 체육공원 부지 매각 공약 철회를 6만 명 불당 주민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본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마련으로 소중한 천안시 자산인 체육공원 부지를 매각 한다는 것은 자신의 사업을 위해 대대로 내려오는 고향 집을 매도하는 철모르는 큰 아들의 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불당동지역에는 준공 후 1년이 지나도록 주인을 찾지 못하는 상가가 즐비하고 , 상가 매수 후 임차인을 찾지 못하는 소유주들의 한숨 소리만 가득하다고 했다.

불당동 토지를 팔아 동서 균형 발전 특별 회계로 사용 한다는 공약 자체가 이미 천안시를 동서로 나누어 싸움을 붙이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박상돈 후보는 지난 14일 같은당 노희준 도의원 후보와 서경원·권오중 시의원 후보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와 한화그룹과 협의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제 3구장을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사안을 놓고 구본영(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는 17일 기자들에게 발송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구단이 제 2, 3구장이 아닌 홈구장으로 정해 천안으로 옮긴다는 전제조건이 이루어지면 오룡경기장에 야구장을 건설할 용의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유로 제 2구장인 청주의 경우 올해 연간 7회 게임이 열리고, 천안이 3 구장으로 건설될 경우 경기가 열리는 횟수는 더 적고, 활용도가 낮아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현실적인 논리로 반박했다.

선거를 불과 20여 일 앞두고 각 후보간 공약사항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거나 반대의사를 강력하게 표명해 지역이익 대변자로 나서 유권자들로부터 표를 얻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정문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골1길 17 (203,원진휴먼빌)  |  대표전화 : 041-581-3007  |  팩스 : 041-581-3008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31
간별 :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 6. 18  |  발행일 : 2014. 6. 24  |  발행인 : 정문교  |  편집인 : 권환철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문교
Copyright © 2024 뉴스앤충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