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김지철 충남교육감 출마 선언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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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14: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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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7일 충남교육청 제7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견 직후 김 교육감은 충남도선관위에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천안 서북구에 선거 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란 슬로건을 내건 김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충남교육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며 “다시 한 번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난 2014년 선거 당시 실추된 충남교육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충남도민에게 약속했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그의 임기 동안 충남교육청은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해 2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고 3년 연속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전국 우수 교육청, 3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운영 성과평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김 교육감 역시 시·도교육감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7월 교원단체 ‘좋은교사운동’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직무수행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 가운데 그가 가장 손에 꼽는 것은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학생 행복지수 전국 1위이다.

같은 연구결과에서 충남 학생들은 교사관계 만족도 2위, 교육과정 만족도 2위로 나타나 김 교육감이 추진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이 말이 아니라 실질적 결실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듯이 재선된다면 앞으로 4년간 이 자리에서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앞으로 추진할 6가지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정책은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교육비의 획기적인 경감 △기초학력의 토대 위에 창의융합 인재 육성 △충남교육가족의 행복지수 향상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충남 전체 확대 △고령화 시대에 맞는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이다.

김 교육감은 이들 6가지 교육정책에 대해 이후 순차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고, 공주대(영어교육학),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교직에 몸을 담다 1987년 제1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교사협의회 회장에 재임했다.

2006년 제5대 충남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고 2010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선출을 거쳐 2014년 7월 제16대 충남교육감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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