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201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3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유형별로는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2명, 중등학교 8명 등이며 지난해 28명 대비 3명이 증가한 수치다.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가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는 것은 교수들의 밀착지도와 대학의 다양한 지원,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는 등 학생들의 열정이 한데 모아져 체계적인 준비가 이뤄졌기에 가능했다.

채희태 교원양성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따뜻한 교육을 실시해 도움을 주는 교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합격자들은 임용후보자 등록과 연수를 마치고 3월 1일부터 교단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