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도박문제 조기개입을 위한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센터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도박문제자 발견 시 조기개입·대처, 상담 의뢰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했다.

김정진 센터장은 “천안에는 충청남도 사행산업 4종 장외발매소가 집중돼 지역차원의 도박중독관리가 시급하다”며 “이번 교육이 도박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 기반 구축과 관리자원 확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도박중독뿐만 아니라 알코올, 마약,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http://www.cheonanac.or.kr) 사이버상담실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