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양승조, 충남지사 경선 앞두고 2곳 여론조사에서 “8%p 앞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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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14: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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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의원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
(11~13)을 앞둔 시점에 발표된 두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양승조 의원(천안병) 예비후보 진영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 의원 측은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복 전 시장을 7.5~7.9%p 차이로 앞서자 안도하는 분위기다.

반면 복 전 시장 측은 권리당원이 포함된 실제 경선 조사에선 다른 결과가 나올 거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이다.

리얼미터, 조원씨앤아이 등 두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는 9~10일 각각 발표됐다.

리얼미터의 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양 의원(32.4%)은 복 전 시장(24.5%)7.9%p 앞섰다.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도 양 의원이 전체 응답자 중 27.9%, 복 전 시장 20.4%로 양 의원이 7.5%p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다른 당 예상후보와의 3자 가상대결에서는 민주당 두 후보가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자유한국당 후보 이인제 전 의원과 김용필 바른미래당 예비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45.2%를 얻어 이 전 의원(30.5%)을 크게 앞질렀고(리얼미터).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도 41.1를 얻어 이 전 의원(22.6%)를 따돌렸다.

복 전 시장도 이 전 의원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 시장 42.5%/이인제 31.3%(리얼미터), 양 의원 38.3%/이인제 20.2%(조원씨앤아이)를 보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6~8일 충남거주 성인 남녀 844명을 대상으로 무선(61%) 가상번호 프레임 · 유선(39%)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8%(총통화 17508명 중 844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이다.

조원씨앤아이 조사는 7~8일 전화면접(유선전화100%, RDD 방식, ,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으로 실시됐다.

표본 수는 1002(총 통화시도 6222, 응답률 1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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