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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특수학교 내년부터 자유학기제 도입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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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3  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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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2017 전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를 12일과 13일 대전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한 충남의 천안인애학교와 한국선진학교, 나주이화학교, 창원천광학교 등 4개 학교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내년부터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교육부의 ‘2018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및 확대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특수교육발전 5개년계획’, ‘2018년도 특수교육운영계획’ 안내를 주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안인애학교는 ‘진로+예술·체육 연계 운영을 통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인애인 만들기’란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진로인식(초)-진로탐색(중)-진로준비 및 설계(고, 전공) 등 학생들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의 진로 로드맵을 만들어 진로 수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중학교 과정의 자유학기에는 천사들의 합창, 피리부는 아이들 같은 성장디딤돌 활동과 킨볼, 블록조림 같은 행복나눔활동을 펼쳐 진로와 예술․체육을 연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천안인애학교는 이를 통해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중심 교수학습방법과 평가의 질이 높아졌으며, 진로+예술·체육 역량 함양의 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충남도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준비를 마련하는데 이번 성과보고회가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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