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최근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발생과 관련해 관내 배달업체의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륜차 바르게 타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이 관내 주요 배달업체 438개소를 직접 방문, 업주 및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이륜차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 난폭운전 등 근절을 위한 1:1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륜차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현장 사진 및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 포스터를 활용한 홍보용 전단지 1500매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아산서 관계자는 “배달업체 이륜차운행시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한 사망자 연령대가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안전에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