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욱 교수

남서울대는 광고홍보학과 최민욱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된다고 17일 밝혔다.

최 교수는 국내 광고학자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경우는 드믄 일로 광고대행사 오리콤 등 현업에서 광고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국제저명학술지에 뉴미디어 광고 및 광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뉴미디어 광고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발간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예술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