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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태안반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대하축제, 태안 빛축제 등 연휴기간 중 다양한 축제 가득
권환철 기자  |  khc-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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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8  1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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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간의 황금연휴가 펼쳐지는 가운데,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에서 다양한 축제 등 볼거리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지난 22일 개막한 ‘제18회 안면도 백사장 자연산 대하축제’가 10월 8일까지 펼쳐져 대하와 함께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 전복,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백사장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는 매일 밤마다 화려한 빛축제가 펼쳐진다.

네이처월드에서는 600만개의 LED 전구와 함께 하는 황홀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소망터널과 흔들다리, 대형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연인 및 가족들의 여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면에 위치한 허브농원 팜카밀레에서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화와 세이지 허수아비를 만나볼 수 있는 ‘옥토버 페스트 & 허수아비 축제’가 펼쳐지며, 청산수목원에서는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갈대와 수련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팜파스 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 받은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추석을 맞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수목원 내에서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각종 축제 및 행사 외에도, 태안군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 가족단위 지식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인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만리포와 꽃지 등 28개의 해수욕장, 서해바다와 울창한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솔향기길’, 아름다운 소나무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태안에 오셔서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태안군에서도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위생과 교통 등 각 분야에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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